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허리통증의 원인과 증상, 허리통증 관리 방법

by 강 비서 2025. 1. 21.

허리통증의 원인과 증상, 허리통증 관리 방법

허리-통증
허리-통증

 

 

현대인들이 가장 흔히 겪고 있는 증상인 허리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허리통증의 원인과 증상, 허리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1. 허리통증의 원인

허리통증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근육과 인대의 과도한 사용

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근육과 인대의 과도한 사용은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주로 일상적인 신체 활동에서 발생하는 데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긴장될 때 발생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근육의 과도한 사용 : 갑작스럽게 큰 하중이 가해지거나, 과도한 움직임이 반복될 때 근육에 과부하가 올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과하게 방향 전환을 할 때 근육에 긴장과 염증이 발생됩니다.
  • 인대의 과도한 사용 :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인대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 회전운동이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과하게 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통증을 유발합니다. 

2) 허리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척추 뼈 사이에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디스크 탈출이 심해질수록 통증도 심해집니다. 이때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다리나 발에 저림, 무감각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관절 문제

허리 통증의 원인 중 관절 문제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관절들이 손상되거나 불균형이 왔을 때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척추 관절에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심각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척추관절염 : 척추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에 염증이 생기거나 퇴화되어 틍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기 때문에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척추관 협착증 :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자세 문제

허리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세문제는 앉은 자세, 서있는 자세, 걷는 자세, 수면 자세 등 모든 생활 습관에서 발생합니다.

  • 앉은 자세 : 현대인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 있게 됩니다. 앉은 자세가 나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데, 특히 의자에 앉아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와 엉덩이를 뒤로 빼서 앉는 자세가 허리에 피로감과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 서있는 자세 : 불균형한 자세로 장시간 서있는 것을 척추에 스트레스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앞으로 기울어지게 서있거나 한쪽 다리에만 체중이 실리게 서있는 것은 허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 걷는 자세 :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허리 통증을 초래할 수 있는데, 허리를 구부정하게 걷거나 발꿈치로 착지하지 않고 걷게 되면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 수면 자세 : 하루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수면 시간에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과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자세 또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허리 통증의 증상

허리 통증은 통증의 성격, 강도,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만성 통증

허리 통증이 약하지만 일정하게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근육통이나 관절염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근육긴장이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일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앉거나 서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2) 급성 통증

허리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갑자기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디스크가 탈출되거나 근육이 파열되었을 때 나타나는데, 허리의 가벼운 움직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방사통

허리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엉덩이, 다리, 발끝까지 퍼지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디스크 탈출, 척추관 협착증 등이 원인이며, 다리나 발끝에 통증, 무감각, 저림 등의 느낌이 동반됩니다.

 

3. 허리통증의 예방과 관리방법

허리 통증은 적절한 예방과 관리 방법으로 상당 부분 예방,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잘못된 자세는 허리와 척추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앉은 자세 :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하게 밀어 넣어 허리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은 90도 각도를 유지하고 다리가 의자에 떠 있지 않도록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두어야 합니다.  
  • 서 있는 자세 : 서 있을 때는 양쪽 발에 균등하게 체중이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로 어깨와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한쪽 다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 걷는 자세 : 걷는 동안에는 허리를 곧게 펴서 허리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발꿈치부터 착지하여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 수면 자세 :  수면 시간에는 목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반듯하게 자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을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골반의 정렬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코어 강화운동 :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 척추의 안정성이 향상되고, 자세가 개선됩니다. 척추를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플랭크와 브리지 운동 등을 통해 허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 유산소 운동 : 유산소 운동은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허리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러닝, 수영 등이 있습니다.
  • 스트레칭 : 스트레칭은 허리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줍니다. 특히, 척추를 구부렸다가 늘리는 고양이-소 자세를 추첨합니다.

3) 체중관리 

과체중은 허리에 큰 부담을 줍니다.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척추와 허리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 : 칼로리 섭취는 적절하게 조절하고, 과체중의 원인인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속적인 운동 :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꾸준하게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치료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허리통증이 심해지면 필요에 따라 진통제나 소염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 물리치료 : 물리 치료사에게 마사지를 받거나 운동 요법을 제공받아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척추교정 치료 : 척추 교정이나 척추 견인을 통해 척추의 정렬을 바르게 하고, 신경 압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과 관리를 통해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강비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